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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today  최종편집 : 2011.07.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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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선교편지] 모스크바 이정기 선교사로부터 [2008-09-22 18:58]

  • ▲지난 5월 27일 러시아 장로교 신학교 종강예배 후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3-14).”

러시아 선교를 위해서 그동안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교회와 동역자님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로 지난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지키셔서 황무한 동토 땅에도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을 꿈꾸며 기쁨으로 달려오게 하신 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눈물로 섬겼던 작은 사역들

지난 선교 현장에서의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오병이어와도 같은 섬김이었지만 저희에게는 사랑과 눈물이 담겨 있는 사역인 만큼 풍성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태권도 사역, 교회 개척 및 협력 사역, 현지인 신학교 교수 사역,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 러시아 태권도 국가 대표 사역, 한인 교포들과 학원 복음화를 꿈꾸던 사역’ 등 그동안 농부의 심정으로 “울며 씨앗을 뿌렸기에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선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번에도 놀라운 새 일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세계 선교 중심대학인 고신대학교에 스포츠 선교학과(태권도) 개설과 더불어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믿음으로 고국에 달려왔습니다. 올림픽과 세계 스포츠 행사들을 통해서 시대가 가면 갈수록 이 스포츠는 지구촌 곳곳에서 선교의 귀한 매개체로 자리 메김 하는 것을 봅니다. 특히 태권도를 교두보로 한 청소년 선교에 대한 아름다운 보고들이 현장에서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 전 세계 선교 현장들마다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태권도 사역자들을 찾는 목소리들이 간절한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때에 지난 15년의 러시아 선교 현장에서의 수많은 경험(태권도를 통한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방향, 땀과 눈물, 시행착오까지)을 토대로 세계 선교 중심대학인 고신대학교에서 복음 전파에 목말라하는 신실한 일꾼들을 잘 양육하여 전 열방 가운데로 파송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들로 인해서 정말 “물이 바다를 덮은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땅에 충만할 날”들을 그려봅니다. 물론 러시아 선교 사역도 계속해서 후방에서 기도와 물질로 때로는 직접 시간을 드려 현장으로 가서 섬길 것입니다.

감사의 글

그동안의 현장에서의 삶과 선교 사역들을 가만히 되돌아보니 참 외롭고 힘들었을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바로 여러분들의 따스한 격려와 사랑, 기도가 있었기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감사와 감격으로 이 자리까지 달려 왔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셨던 것처럼 계속해서 이곳에서의 교수 사역 즉 선교의 거룩한 바통을 이을 신실한 스포츠 사역자들을 세우는 이 일과, 두고 온 러시아 사역들을 즐거이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복된 열매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머리 조아려 인사드려야 마땅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 감사드리게 된 점을 깊이 양해 부탁드리면서 늘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빛날 여러분들의 얼굴을 기억하면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러시아 선교에도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부산에서 이정기, 이영수, 창훈, 예진 드림

☎ 국내 연락처 010-8788-3821 ,051)628-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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