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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반기독시민단체, 하나님나라 막는다”

주일설교서 ‘영적 싸움’ 강조...“교회가 이기고 나가야” [2007-11-20 13:32]

  • ▲조용기 목사가 반기독교의 교회 공격에 대해 “마귀가 하나님 나라를 막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4일 주일설교를 통해 최근 반기독교 시민단체들이 교회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해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4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삶’(빌 4:13)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요사이 반기독교시민단체가 일어나서 교회를 굉장히 박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박멸하려 하고 있다”며 “이것 마귀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지 못하도록 막는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조 목사는 “마귀의 (하나님 나라를) 막는 운동을 우리가 이기고 나가서 이 나라가 복음화가 되게 하고 한국이 예수를 모시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복을 주면 나라가 흥왕하고 통일도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우리 국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며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이 계획하고 설계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 없이는 역사가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통일은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사람이 총과 칼과 대포로 통일 할 수 있었다면 이미 6.25때 (적화)통일이 됐을 것”이라며 “북한이 남침을 해 부산까지 몰렸지만 오히려 이후 압록강까지 철수해야 했다. 전쟁은 사람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역사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 목사는 “하나님 없이 이성과 과학으로 지상낙원을 만들겠다는 꿈은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이미 비극이 드러났다”며 “6년의 기간에 걸쳐 1억1천만 명의 병력이 투입되고 수천만 명의 살상자를 낸 전쟁은 이성과 과학만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것은 헛된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구소련의 공산주의 또한 교회를 문 닫게 하고 하나님 없는 무신론에 입각해 인민을 잘 살려보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스탈린 아래 3천만여 명이 학살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고 결국 소련이 정신과 경제는 70여 년 만에 망했다”며 “시편 127편과 같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다. 나라의 지도자를 세울 때도 하나님을 아는 이를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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